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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인 도56

[인도음식]인도과자 그냥 인도과자 담백한 맛의 크래커바삭바삭하다어쩜 딱딱하게 느껴질수도단맛의 인도과자에 질렸을 땐 요 크래커! 2016. 10. 12.
20161011_ Have dinner with expat friends for bm's birthday Have dinner with expat friends for bm's birthday ▲회사건물 2층 주차장에서_자리에서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다가 답답한 마음에 주차장에 나와 바람을 쐬었다.내 자리에서 보이는 낡은 아파트_빨래너는 모습, 점심준비하는 모습이 고스란이 보이는 집이다.런치박스 영화에서 안티를 부르며 향신료를 바구니에 넣어 위아래층으로 전달할 때 어떻게 저게 가능한가 했는데 이집이라면 가능하겠다 싶어 늘 영화를 보는것 마냥 신기하다. 집에 구경가고 싶은데, 누가 좀 초대해줬으면...퇴근 후 오베로이몰 1층에 있는 케이크가게에서 생일케이크를 샀다.센스있는 YJ의 제안으로 각자 다른맛의 케이트를 두개씩오늘 저녁을 먹을 장소_음식도 맛있고 가격도 적당했다.오후 6시 30분에 모이기로 했는데 1시간.. 2016. 10. 12.
20160701_일본 친구들과 함께한 저녁파티 일본친구들과 처음 함께한 저녁식사▲각자 준비해온 요리를 세팅 후_다들 꺄악 꺄악>_< 소리를 질렀다. 뭄바이에서 회사생활을 시작한후 2주만에 처음으로 모인 저녁식사 자리였다.매일 긴장하고 지친몸으로 집에 돌아와서 혼자 대강 먹던 저녁이 아니라 더 큰 의미가 있고 즐거웟다.한 사람당 한가지 메뉴를 준비해 오기로 했는데 재료도 없고 요리도 잘 할줄 몰라서 부담스럽고 귀찮았는데함께 먹으니까 맛이 없고 있음을 떠나서 이런시간이 고맙고.. 다시 힘내서 잘 지내봐야 겠다는 용기가 생겼다.사진으로 다시봐도 참 좋네~난 음식솜씨가 없어서 간단한 토스트를 만들어 갔다.치카나상이 선물로 일본쌀로 지은 밥 한덩어리씩을 주었다. 쌀 먹기 힘들었는데 어찌알고.. 감동이였다.다 함께 사진도 찰칵^^ 한국동생들을 가려주고 싶어서 헤헤 2016. 10. 11.
[인도음식]인도 맥주 킹피셔! 킹피셔_인도맥주 인도에는 편의점이 없고, 대형마트에서도 맥주를 합법적으로 파는 곳도 많지 않아 주류전문점에 가야만 맥주를 살 수 있다.식당도 주류판매가 허가되지 않은 곳은 아무리 음식이 맛있어도 반주를 할 수 없어 아쉬울 때가 많다.술을 많이 마시는 편은 아니지만 못먹는 편도 아니고.. 일이 힘들 때는 시원한 맥주 한 캔이 절로 생각나는데 사러나가기 귀찮아서 못먹을 때가 많다. 이날은 저녁 먹으로 쇼핑몰에 갔다가 마트에있는 주류코너를 보고 기뻐하며 3캔을 골랐다.하루에 한 캔씩 먹어 해치웠다.시원하게 거품이 올라온 킹피셔! ▲오베로이몰_주류코너통채로 집에 가져오고 싶다. 수입맥주는 너무나 비싸서 엄두도 못냈다. 2016. 10. 11.
[인도음식]비리야니_인도 배달음식 비리야니_인도 배달음식 ▲Lucky Dragon_Non veg Lunch Meals_240Rp Main: Chichen In Manchurial Sauce, Starter: Chicken Shanghai Customize: Egg Rried Rice 일요일에 점심으로 배달시킨 런치세트이렇게 봉지에 담겨져서 배달된다.양이 두명이 먹어도 충분할만큼 많다. Chicken Shanghai에그프라이드라이스에 치킨만출리소스를 비며 먹으면 맛있다.끝. 2016. 10. 11.
20161010_정신이 없던 하루. 정신이 없는 하루였다.어제 너무 울었는지 눈이 탱탱붓고 멍하다.일을 하다가 몇번이고 고개를 돌려 왼쪽편 창밖을 멍하니 바라 보았다. 로쉘이 조금 큰 실수를 했는데 '어쩐지 한동안 잠잠하다 싶었다' 하며 크게 놀랍지도 않고 말할 힘조차 나지 않았다.퇴근시간이되어 4일째 환불관련 답변을 기다리던 컴플레인 손님으로부터 문의가 왔는데 답변을 계속 미루고 있는 담당팀에게 더 이상 싫은소리를 하고 싶지 않아 퇴근을 했다.이럴줄 알고 3시간전에 손님한테 빨리 이메일 보내야 한다고까지 했는데 결국 답답해하던 손님이 먼저 이메일 보낸 것이다.5분만 10분만 내일만 하더니 ..혼자 성을내봐야 스트레스만 쌓이고 해결되는 것은 없다는것을 알지만 조금이라도 달라지겠지하며 노력해 보곤했는데 어쩐지 오늘은 기운이 없다. 이게 다 .. 2016. 10. 11.
20161009_엄마가 보고싶다. 엄마가 보고싶다. 오전에 이노빗몰에서 영화를 보고, 카페에가서 음료수를 한잔 마시고, 하이퍼시티에들려 장을 보고 들어왔다.이렇게 적으니까 한줄로 하루가 정리되는구나. 별거 없었네.. 집에와서 저녁을 먹는데 아빠한테 화상통화가 왔다.엄마귀가 이제 아예 들리지 않는 것 같다고 한다.들리지 않는구나...아무렇지 않은척... 몸이 건강하면 됐지 괜찮아. 엄마가 불편하겠네.. 아빠도 엄마가 안들려서 불편하겠네 라고 말했다.엄마는 핸드폰에 찍힌 꽃이랑 아빠가 하모니카를 부는 사진을 보여주며 웃으며 이야기한다. "이제 우리딸이랑 통화도 못하겠다고.. 오빠들이랑도 문자로 해야겠다고" 나도 웃으면서 괜찮아 "엄마가 불편하지라고 .. 왜 통화를 못해. 화상통화로 얼굴 보면되는데" 라고 ..말했다.엄마는 MRI를 자주 찍어.. 2016.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