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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3

자신의 업무를 은근슬쩍 넘기는 사람을 만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자신의 업무를 은근슬쩍 넘기는 사람을 만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어느곳을 가든 자신의 업무에 대한 책임감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대강 처리하고 동료들에게 업무를 떠 넘기려는 사람들이있다.10년간의 사회생활을 하며 이런분류의 사람들을 적지않게 만나왔지만 여전히 적응하기 힘들다. 1. 자신의 실수는 괜찮고 타인의 실수는 용납 못한다.2. 업무시간에 딴짓하다가 일이 다급해지면 아무렇지 않게 타인에게 업무를 떠넘긴다.3. 본인이 관리하던 엑셀파일을 부하직원에게 은근슬쩍 넘기며 관리하라고 한다.4. 매번 엑셀파일로 정리해서 내용을 공유해주는데도 열어보지 않고 아무개씨 이거 어떻죠? 하고 묻는다. 심지어 본인 업무인데 말이다. 엑셀을 잘 다루지 못해서 도와주고자 했던게 화근이였다. okay~~~ 어디까지 하나보자... 2018. 1. 29.
20161010_정신이 없던 하루. 정신이 없는 하루였다.어제 너무 울었는지 눈이 탱탱붓고 멍하다.일을 하다가 몇번이고 고개를 돌려 왼쪽편 창밖을 멍하니 바라 보았다. 로쉘이 조금 큰 실수를 했는데 '어쩐지 한동안 잠잠하다 싶었다' 하며 크게 놀랍지도 않고 말할 힘조차 나지 않았다.퇴근시간이되어 4일째 환불관련 답변을 기다리던 컴플레인 손님으로부터 문의가 왔는데 답변을 계속 미루고 있는 담당팀에게 더 이상 싫은소리를 하고 싶지 않아 퇴근을 했다.이럴줄 알고 3시간전에 손님한테 빨리 이메일 보내야 한다고까지 했는데 결국 답답해하던 손님이 먼저 이메일 보낸 것이다.5분만 10분만 내일만 하더니 ..혼자 성을내봐야 스트레스만 쌓이고 해결되는 것은 없다는것을 알지만 조금이라도 달라지겠지하며 노력해 보곤했는데 어쩐지 오늘은 기운이 없다. 이게 다 .. 2016. 10. 11.
20160923_이제그만 방황해야하지 않을까 역시나 그럭저럭 하루를 보내고 퇴근을했다.9월 6일 갑자기 HR팀으로부터 사는 집 계약이 끝나서 이사를 해야한다는 이메일을 받았다.여기서 산지 두달이 조금 넘었는데 이사라니..황당하기도하고 고장난 에어컨 수리비는 어떻게 해야할기 고민이 됐다.고작 3번 에어컨을 틀었는데 어느날 작동이 되지 않아서 Admin팀에서 수리를 해주고 갔는데 하루 작동을 하고는 다시 고장이 났다.룸메들로 갑작스런 통보에 화가나 있었다.HR 외국인직원 담당자와 모여서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나는 수리비를 내지 않고 일본 룸메는 딱한번 온수버튼을 끄지 않았는데 고장이 났고 수리비를 그 친구에게 청구했다.이전부터 문제가 있던 온수기라는데 착한친구는 그냥 지불했다.어쨌든 HR직원은 현재 사는집이 오래되어서 물건도 낡아 그렇다면서 지금보다.. 2016.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