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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7

[인도음식]인도과자 그냥 인도과자 담백한 맛의 크래커바삭바삭하다어쩜 딱딱하게 느껴질수도단맛의 인도과자에 질렸을 땐 요 크래커! 2016. 10. 12.
[인도음식]인도 맥주 킹피셔! 킹피셔_인도맥주 인도에는 편의점이 없고, 대형마트에서도 맥주를 합법적으로 파는 곳도 많지 않아 주류전문점에 가야만 맥주를 살 수 있다.식당도 주류판매가 허가되지 않은 곳은 아무리 음식이 맛있어도 반주를 할 수 없어 아쉬울 때가 많다.술을 많이 마시는 편은 아니지만 못먹는 편도 아니고.. 일이 힘들 때는 시원한 맥주 한 캔이 절로 생각나는데 사러나가기 귀찮아서 못먹을 때가 많다. 이날은 저녁 먹으로 쇼핑몰에 갔다가 마트에있는 주류코너를 보고 기뻐하며 3캔을 골랐다.하루에 한 캔씩 먹어 해치웠다.시원하게 거품이 올라온 킹피셔! ▲오베로이몰_주류코너통채로 집에 가져오고 싶다. 수입맥주는 너무나 비싸서 엄두도 못냈다. 2016. 10. 11.
[인도음식]비리야니_인도 배달음식 비리야니_인도 배달음식 ▲Lucky Dragon_Non veg Lunch Meals_240Rp Main: Chichen In Manchurial Sauce, Starter: Chicken Shanghai Customize: Egg Rried Rice 일요일에 점심으로 배달시킨 런치세트이렇게 봉지에 담겨져서 배달된다.양이 두명이 먹어도 충분할만큼 많다. Chicken Shanghai에그프라이드라이스에 치킨만출리소스를 비며 먹으면 맛있다.끝. 2016. 10. 11.
20161010_정신이 없던 하루. 정신이 없는 하루였다.어제 너무 울었는지 눈이 탱탱붓고 멍하다.일을 하다가 몇번이고 고개를 돌려 왼쪽편 창밖을 멍하니 바라 보았다. 로쉘이 조금 큰 실수를 했는데 '어쩐지 한동안 잠잠하다 싶었다' 하며 크게 놀랍지도 않고 말할 힘조차 나지 않았다.퇴근시간이되어 4일째 환불관련 답변을 기다리던 컴플레인 손님으로부터 문의가 왔는데 답변을 계속 미루고 있는 담당팀에게 더 이상 싫은소리를 하고 싶지 않아 퇴근을 했다.이럴줄 알고 3시간전에 손님한테 빨리 이메일 보내야 한다고까지 했는데 결국 답답해하던 손님이 먼저 이메일 보낸 것이다.5분만 10분만 내일만 하더니 ..혼자 성을내봐야 스트레스만 쌓이고 해결되는 것은 없다는것을 알지만 조금이라도 달라지겠지하며 노력해 보곤했는데 어쩐지 오늘은 기운이 없다. 이게 다 .. 2016. 10. 11.
20161005_컴플레인 손님을 만나 힘든하루 였다. 컴플레인 손님을 만나 너무나도 힘든하루였다.퇴근 후 지쳐서 저녁 9시에 집에 돌아왔다. 오전6시 40분부터 8시 30분까지 컴퓨터 앞에 앉아 있었더니 오른쪽 어깨가 저린다. 처음 주문을 받을 때부터 불안했던 손님이 있었는데 역시나였다. 왜 불안한 예감은 틀리지 않는걸까. 점점 우리회사의 서비스에 대한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 오전에 컴플레인 이메일을 보는 순간 올 것이 왔구나 싶었다. 왠지 긴 하루가 될것 같았다. 손님 의견을 듣고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를 하고 인도 직원들에게 빨리 해결해달라고 전달하고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계속 확인을 했다. 손님의 불만도를 전달하지 않으면 담당직원들은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고 정석대로 해결하려고 한다. 우리가 잘못했다면 무엇보다 우선순위로 두고 처리해야 하는데 매우 수동.. 2016. 10. 6.
20160920~26 인도 뭄바이 생활_여행하며 보았던 인도는 잊어라! ▲20160620_월요일_첫 출근하던 날. 픽업차량이 오지 않아서 릭샤를 타고 출근했었다.길도 모르는데 당황했다.▲20160621_화요일_둘째날, 룸메 아야코랑 장을보러 Hyper city에 왔었다. 인도에 이런 큰 마켓이 있다니 신기했었다.▲20160622_수요일_셋째날, 회사에서 집까지 걸어 가 보았다. 이때는 길을 몰라서 룸메만 졸졸 따라갔는데 어쩜 길을 이렇게 잘 알까 하며 감탄 했었다. ▲20160623_목요일_처음 쇼핑몰에 갔다. Infinit mall 이렇게 큰 쇼핑몰도 인도에서 처음 봤다. 짧은 치마, 나시를 입은 여성들을 보고는 와~ 인도에서 이렇게 입고 다실 수 있는 곳이 있구나 하면 연신 감탄 했었다.▲20160625_토요일_Inorbit mall 에서 한국팀 점심▲20160625_토.. 2016. 9. 26.
너와의 첫 인상. 인도 20101223 한국 ▶ 방콕/수완나폼공항 ▶ 인도/캘커타어쩌다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인도를 가게 되었을까?회사 동료언니가 인도에 가 보는게 어떻겠니?라는 이야기에 어째서 주저하지 않았던걸까.큰오빠와 4박 5일 기간으로 일본을 다녀 온 후로 혼자가는 첫 배낭여행의 시작이 인도였다.2013년 12월 스물다섯살 인도가 어떤곳인지 몰랐다.어릴적 뒷통수가 큰 텔레비젼에서 인도를 보았다.갠지스 강가에서 사리를 입은채 온몸을 적시며 물을 끼얹는 여인들.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 ...(그래서 가고 싶었더라고 기억을 만들어 낸 것일지도 모르지만)그때 언젠가 가게 될 것 같았다. 인도라는 곳에 말이다.도착했다. 지금도 첫 인도에 대한 인상을 늘 이렇게 말한다."세상이 망한다면 이렇지 않을까요?"폐허같은 건물에 흑백사진처럼 먼지가 자욱한.. 2015.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