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03_디어 마이프렌즈를 보며
디어 마이프렌즈를 보며 요즘 '디어 마이프렌즈', 와 '또, 오해영'을 빼놓지 않고 챙겨보고 있다.눈물을 뚝뚝 흘리게 된다.나이가 어리면 어린대로 많으면 많은대로 각자가 처한 상황이 있고 그래서 아픔이 있다.나는 나대로 두고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미혼자, 기혼자, 여자, 남자, 어린이, 젊은이, 학생, 선생님 등등..이런단어들로 주변사람들을 구분해 본다.각자가 책임지고 살아가는 영역에서 수많은 상황을 맞딱뜨리고 있겠지.이곳저곳을 누구 말대로 떠돌다 보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있고 그들만의 언어와 행동방식을 마주하며상처받기도 했지만 결국은 이해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그들과 내가 다르기도 하지만 어느땐 다를게 없기때문이다.'다 이유가 있다.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게다.' 현실은 그다지 로맨틱..
2016.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