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ve dinner with expat friends for bm's birthday
▲회사건물 2층 주차장에서_자리에서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다가 답답한 마음에 주차장에 나와 바람을 쐬었다.
내 자리에서 보이는 낡은 아파트_빨래너는 모습, 점심준비하는 모습이 고스란이 보이는 집이다.
런치박스 영화에서 안티를 부르며 향신료를 바구니에 넣어 위아래층으로 전달할 때 어떻게 저게 가능한가 했는데
이집이라면 가능하겠다 싶어 늘 영화를 보는것 마냥 신기하다. 집에 구경가고 싶은데, 누가 좀 초대해줬으면...
퇴근 후 오베로이몰 1층에 있는 케이크가게에서 생일케이크를 샀다.
센스있는 YJ의 제안으로 각자 다른맛의 케이트를 두개씩
오늘 저녁을 먹을 장소_음식도 맛있고 가격도 적당했다.
오후 6시 30분에 모이기로 했는데 1시간이나 남아서 미리 들어가 있기로했다.
인도에 이런곳이 있구나하고 처음엔 신기했는데 이제는 큰 감흥이없다.
페스티발이라고 특별히 할인하고 있는 맥주가 있어서 기뻐하며 주문했다. 다른친구들이 오기 전까지 먼저 수다를 좀 떨었다.
스파트패트로 주문을 받는다. 직접 클릭하고 서브밋하연 주문한 음식이 나온다.
나도 beer belly..!!-_-
생일 축하해^^ 부끄러워하는 BM ~미안한게 많다..
이렇게 다양한맛의 케이크를 골랐다. 치즈케이크가 단연 최고였다. 칠리맛 케이크는 벌칙용으로 쓰였다.
초토화된 케이크
펍에서 사진을 찍어주는데 인화까지 요청해서 BM에게 선물로~
사탕을 통안에 넣고 자주색 사탕봉지를 고른사람은 벌칙으로 칠리 케이크를 먹기로했다. ㅎ
다함께 사진을 남겨야지~ ㅎ
맨 앞에 있는 친구가 유타상인데 10월 27일이면 그만둔다고 한다. 린도 12월 1일에 그만둔다고하고 ..
다들 가는구나.. 나도 갈까..심각하다
▲오베로이몰
펍에서 나왔는데 사람 더 많아졌다. 인도 휴일이라고 가족, 친구들끼리 저녁을 먹으로 온 사람들로 정신이 없었다.
오늘도 이렇게 저무는구나. 아이고 고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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