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142 20150930_반가워요. 다시만나서요.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5. 10. 6. 20151004_우연히 카페를 발견하다. 2015. 10. 6. 20151005_오늘도 감사하며. 연습입니다. 새벽4시에 눈이 떠져서 꼼지락꼼지락 운동도 하다가 영어책도 보다가 다시 잠들었다.7시쯤 일어나 씻고 노트북 켜서 게시판을 확인했다.어떻게 해야겠다 라는 의무감과 부담감 조바심없이 자연스럽게 하자라는 마음을 되새긴다.다만 할뿐해야지, 했으니까, 했는데, 라는 애씀과 보상을 바라지 않으며 오늘을 살겠습니다.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며 낭비되는 시간이 많다는것을 느꼈다. 알아 차렸을 때 싹 놓아버리고 나에게 집중하겠습니다. 점심은 버거킹~정말 오랫만에 햄버거를 먹었는데 맛있었다.태국에 있는 버거킹은 햄버거를 만드는 속도가 느리다.그래서일까. 패스트푸드일지라도 정성이 들어간것 같다.포장지를 깔고 빵을 올려놓고 재료를 넣고 빵을 덮고 포장을 한다.그리고 내가 먹었지 ㅎ 냠냠 10월 한글날을 맞이해서 많은 사람들이 .. 2015. 10. 5. 20151004_심장이 뛰어야 편한해질것 같아서 20151004_심장이 뛰어야 편한해질것 같아서 어제 새벽 4시에 들어 왔는데도 일찍 눈이 떠졌다. 잠이 잘 오질 않는다. 자야하는데 하면 시간만 간다는것을 알기에 모자를 눌러쓰고 공원에 미친듯 걸어 나왔다. 녹색빛깔 나무. 반짝이는 햇빛. 땀 흘려 운동하는 사람들. 샤샥거리는 분수대. 가족과 친구와 연인과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웃는 사람들. 열심히 운동하다 한참을 서서 책을 읽는 할머니. 명상하는듯한 인도사람들. 그들안에서 나는 나대로 스스로에게 집중할 수 있어 편안하다. 언젠가부터 알게 되었다. 기분이 어두워지려할땐 무조건 박차고 사람들 곁으로 가야한다는것을. 또는 자연의 품으로 겸손하게 고개숙여 보듬어달라고 마음을 내야한다는것을. 강한척 하지말고 힘이들면 아.. 힘든데 너희 품에 있으니 참 싱그럽고.. 2015. 10. 4. 20151003_추적추적 내리는 비 괜찮다. 괜찮다. 나도 힘들고 너도 힘들고 그러니까 우린 다 괜찮은 거라고 하잖아. 보고싶다. 2015. 10. 4. 20151003_TODAY CAFE TODAY CAFE /BANGKOK W 이네에서 일기를 적다가 걷고싶어져서 나왔다.쪼리를 신어서 빨리 걸으면 발에 탈이날까 걱정스런마음에 느린걸음으로 왓차나쏭크란-카오산-버스정류장 골목을 따라 걸었다.란루엉로드로 걸어 시내에 가려다가 지나다니면서 눈여겨 보았던 카페가 눈에들어왔다. 오늘은 지나치지 말고 가 보아야 겠다고 마음 먹었다.이미 신호등을 지나쳐와서 귀찮았지만 언제나 그렇듯 뭔가에 이끌리듯 들어갔다. 생각이상으로 훨씬 분위기있는 곳이였다. 20160918_이때 블로그를 미쳐 다 적지 못했구나..후에 이 카페는 방콕생활에서 잊지못할 인연을 만들어준 고마운장소가 되었다.사장인 친구도 너무나 따뜻한 친구이다.yesterday도 tomorrow도 아닌 TODAY에 집중하며 살 수 있도록 용기를준 친구들... 2015. 10. 3. 20151013_ 후에 후회스럽지 않을 행동들. 누군가에게 미안해 해야하는 상황과 못됐다는 소리를 듣는걸 지독히도 두려워 하는 사람이 있다. 때문에 정확한 표현을 하지 않고 그런 상황들을 피하려고만 하기도 한다. 이런 행동들이 그나마 쌓여있던 사람들과의 신뢰를 망쳐 놓는다는것을 알면서도.. 착하다는 소리도 못됐다는 소리도 두려워하는 겁쟁이. 싫다가 아니라 제 생각은 그 방향이 아닌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이렇게 말하면 되는것을. 시간을 질질 끌며 괴로워하고 자책한다. 이건분명 시간이 해결해줄 문제가 아닌데..말이다. 결론적으론 이야기를 했고 신뢰를 잃었다. 나에대한 평가가 두려워 이야기하지 못한것 상대방을 기다리게한 것 모두 내 잘못이다. 이렇게 내 이야기를 하고 못된사람이 되어가는 시간들이 불편 하지만 나에겐 오롯이 스스로를 존중하고 사랑할 수 있는.. 2015. 10. 3. 이전 1 ··· 16 17 18 19 20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