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주인으로 항해중270 20160219금요일_밤거리를 걸으며 마음을 달래본다. 캄캄한 밤거리를 걷다보면 생각보다 씩씩한 나를 발견한다. 활기찬 야시장 상인들과 보기좋는 연인들. 어두워서 두려움이 느껴지는 이길을 지나고나면 분명 다른 길이 펼쳐 질거라고 믿으며 걷게된다. 이날도 밤은 내게 선물을 주었다. 2016. 2. 23. 20160221일요일_그냥 밤하늘에 저 달을 같이 보고싶다. 항상 저 달을 혼자 보곤한다. 고개를 들어 멍하니 바라보면 마음이 평평해 지는것 같아. 2016. 2. 23. 마음이라는 것도 눈에 보이는 것이였음 좋겠다 2016. 2. 23. 20160220토요일_무작정 방콕을 걸었다. 떠나기전 기억하고 싶다. 2016. 2. 23. 20160218_아무렇지 않은 척 하기가 버겁다. 시간이 같다는 것 생각이 같다는 것 우리의 마음이 같다는 것 같음 속에 있어 본적이 언제일까..? 시간이 다른곳에 생각이 다른사람과 어쩌면 마음도 다를 수 있는데 착각하며 사는게 아닐까. 그렇게 지내오고 있다. 그래서 눈물이 난다. 이 시간에 온전히 내 마음을 받아줄 곳이 나뿐이다. 나도 힘들다고 말하고 싶은데 아무렇지 않은척이 버거운 순간이 있다. https://youtu.be/EAVL3NMLvM4 2016. 2. 19. 20060620_내나이21살 그리고 서른하나 20060620_내 나이 21살멋진 집에서 살고 싶고, 지금 하는 일이 아닌 활동적인 것을 하고 싶고운전면허 자격증도 공부도 미친 듯 해보고 싶고여행도 가고 싶고 일본어든 중국어든 한국어가 아닌 다른 나라 말을 술술 해보고 싶고음식도 잘 만들고 싶고 인테리어 감각도 뛰어나면 좋겠고아르바이트도 해보고 싶고 대학이란 곳도 한 번쯤 가보고 싶고돈 걱정 없이 여행 1년쯤 다녀와서 미쳤단 소리를 들어도다시 한번 시작할 수 있는 대담함도 있었으면 좋겠고왜 무언가 시작하려 할 때 내 발목을 붙잡는 것이 이리도 많은지 유달리 가난한 것도 아니고대체 무엇이 날…. 붙잡을까 나이도 젊은데….누군가 조언이 필요해요…. 프리즈 너무 반항을 하지 않고 조용히 살아서 그런 걸까 전형적인 A형인 거 같아….화이팅!! 지금 하는 일.. 2016. 2. 13. 나에게 주어진 오늘의 의무는 행복과 사랑입니다. 2016. 2. 13.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