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주인으로 항해중270 20151106_아침운동을 시작한 후로는 졸음이 덜 온다. 전날밤 늦게 잠들어 조금밖에 자지못하고 아침일찍 일어나 운동을하면 하루종일 피곤이 몰려와 업무에 집중하지 못할줄 알았다.그런데 신기하게도 오히려 점심을 먹은 후 졸음이 덜 느껴지고 피로감이 줄어든 기분이다.물론 처음 운동을 시작했을때는 적응기간인지 축 늘어진 기분으로 피곤했었다.3일째 아침운동을 하고 있는데 저녁 운동을 하는것보다 시간을 아낄 수 있고 개운한 느낌이다. 2015. 11. 6. 20151105_아침운동 어쩌지.. 행복함을 알아버렸네.파쑤멘 공원을 뜀박질한 후에 짜오프라야강을 바라보는 즐거움을 다시 느끼고 싶어 무거운 몸을 이끌고 나왔다.짧든 길든 몸이 가볍게 뛰어지고 땀을 흘린 후 느끼는 바람은 청량함 그자체이다.슬슬 공원에 나와 의자에 앉아서 음악을 듣고 멍하니 강을 바라볼 때 느꼈던 즐거움과는 다르다.땀이란? 움직임? 살아있음? 최선? 잘 모르겠다.만끽만끽하다주요 뜻①(사람이 무엇을)충분히 만족할 만큼 느끼고 즐기다②(사람이 음식을)마음껏 먹고 마시다상대적인 감정에대한 표현일까?지친 일상속에서 찾아 온 평범함에 대해 흡족스러운 만족감을 느낀다.찾아 왔다기 보다는 실은 주변에 있던 환경들을 새롭게 발견하게 된것이겠지?왜 그전에는 몰랐을까. 자극적이고 새로운 뭔가 기발한 사건을 원했을까?지금 이대로 나.. 2015. 11. 5. [지식채널e]고집스럽고 까다로운 작가의 결말_황순원 탄생 100주년 기념 2015. 11. 5. 20151104 2015. 11. 4. 행복으로 가는 길 행복으로 가는 길 아무리 좋아하던 사이라도 언젠가 상대가 나를 싫어하게 될 때가 있고 나도 상대가 싫어질 때가 있습니다. 마음은 변하는 게 사실입니다. 경계 따라 이랬다저랬다 하는 게 마음의 본질이기 때문에 마음이 변하지 않도록 만든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행복으로 가는 길은 마음이 바뀌지 않는 게 아니라 마음이 바뀌는 줄 알고 그 변화에 구애받지 않는 것입니다. 좋다 하더라도 너무 들뜨지 말고 싫다 하더라도 너무 사로잡히지 않도록 꾸준히 수행해 보세요. 자기 마음의 움직임을 스스로 알아차리고 지켜본다면 마음의 끊임없는 출렁거림 속에서도 참으로 여일한 삶이 찾아옵니다. ———————— 오늘 법륜 스님은 새벽 6시에 경전반 수강생들을 위해 즉문즉설 강연을 한 후 아침 10시에는 정토회 저녁부 자원활동.. 2015. 11. 3.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1125회] 길에 난 풀처럼 산다는 것의 의미 보이지 않는 경쟁관계가까이 있는 사람이 조금 뭔가를 잘되면 이해관계가 걸려 있어 나에게 좋지 않은경우도 있다.항상 인간세상에는 약간의 경쟁관계가 놓여져 있다.경쟁관계에 놓여 있지 않는것은 기분나빠할 필요가 없다. 스님의 법문을 듣고 좋아지는것은 부부관계개선>아이를 잘 돌보고>우리아이의 친구가 좋아지고>이웃집 부부관계가좋아지면 사회전체가 좋아지고 나에게도 득이 된다.우리가 어떻게 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있느냐는 가르침이기때문에 경쟁관계라고 볼 수없다.돈에대한 집착이 있으면 나보다 약간 돈이 많은 사람앞에서 비굴한 마음이 들고 나보다 돈이 적은 사람앞에서는교만한 마음이 든다.이 경계. 비굴해지고 교만해졌다가 끌려다니게 된다.돈에대해서 큰 가치를 두지 않으면 나보다 돈이 많다해도 적다해도 비굴하고 교만할 이유가.. 2015. 11. 2. 20151030 금요일 아침부터 다운된 기분이다. 오늘은 나를위해 작은 사치?를 부려야한다. 카페가서 조금 앉아 있다가 가야겠다. 사람들이 없는 곳에 들어왔다. 출근전까지 멍하게 있어야지. 그래두된다. 그래두된다. 2015. 10. 30.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