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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는 이야기/마음공부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1125회] 길에 난 풀처럼 산다는 것의 의미

by 지금이순간mom 2015.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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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경쟁관계

가까이 있는 사람이 조금 뭔가를 잘되면 이해관계가 걸려 있어 나에게 좋지 않은경우도 있다.

항상 인간세상에는 약간의 경쟁관계가 놓여져 있다.

경쟁관계에 놓여 있지 않는것은 기분나빠할 필요가 없다.


스님의 법문을 듣고 좋아지는것은 부부관계개선>아이를 잘 돌보고>우리아이의 친구가 좋아지고>이웃집 부부관계가

좋아지면 사회전체가 좋아지고 나에게도 득이 된다.

우리가 어떻게 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있느냐는 가르침이기때문에 경쟁관계라고 볼 수없다.

돈에대한 집착이 있으면 나보다 약간 돈이 많은 사람앞에서 비굴한 마음이 들고 나보다 돈이 적은 사람앞에서는

교만한 마음이 든다.

이 경계. 비굴해지고 교만해졌다가 끌려다니게 된다.

돈에대해서 큰 가치를 두지 않으면 나보다 돈이 많다해도 적다해도 비굴하고 교만할 이유가 없다.

지위에 대해서 집착하지 않으면 지위를 떠나 경계에 흔들리지 않게된다.

그것과 별개로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된다.

남에게 잘 보이려고하면 항상 눈치를 봐야하므로 그사람의 노예가 되고 끌려다니게 된다.

다른사람이 쳐다봐주든 안봐주든 신경을 안쓰는 길옆을 풀 한포기는 신경을 쓰지않고 내 삶에 주인이 되어 살게된다.

잘나고 싶기때문에 지금 못난이가된다. 잘나고 싶은 생각을 놓아버리면 정말 잘난사람이 된다.

즉 경계에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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