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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는 이야기/마음공부

마음공부_정신작용/부작용

by 지금이순간mom 2015.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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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다 자기도 모르게 자기가 굉장히 중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이 보기에는 별볼일 없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각자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교만해서가 아니라 우리 정신작용의 성질이다. 이세상에는 본래 동서남북이 없다. 

자기를 중심에 놓고 동서남북이라는 것이 생기는것이다.


북한에서는 인공위성 쏘았다고하고

한국과 미국에서는 장거리미사일이라고한다. 

서로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한다.


같은 사건을 가지고 인식이 다르다. 인간이 나빠서가 아니라 이것이 인간의 성질이고 한계이다. 

인간은 사물을 인식할 때 자신을 중심에 놓고 세상을 보기 때문이다. 자신을 떠나서 세상을 보는것이 불가능하다. 

똑같은 상황이지만 어디서 어느편에서 보느냐에 따라서 인식이 달라진다. 

같은 바다를 두고 한쪽에서는 서해 한쪽에서는 동해라고한다. 

인간이 사물을 인식하는것은 다른동물보다 띄어나고 좋지만 부작용도 있다.


자기에게 인식되는것이 객관적 진리라고 착각하는것이다.

사람들이 동물보다 화를 많이낸다.


부작용은 우리를 괴롭게 만드므로 (독심=마음을 죽이는 작용) 없애도록 해야한다.


1. 탐욕(욕심): 배고픔 이상으로 음식을 찾는다.

   배가 부른데도 배고픈 사람에게 음식을 나눠주지 않는다.

2. 진심(성질을 냄): 자신을 중심에 놓고 세상을 볼수밖에 없는 성질이나 자신이 

   본 사실이 객곽적 사실이라고 착각한다. 그래서 일어나는 작용이 화가난다.

   화가나면 눈에 보이는게 없다=어리석어지는 것이다

3. 치심,어리석음(인식의 한계): 전모를 보지 못한다.


진심:화내고 짜증내는것: 자신을 중심에 놓고 인식된 것을 객관적 진리라고 착각하는것. 

자신이 옳다는 상이 생기는것이다. 

그래서 어떤사람도 자신이 고집이 쎄다는것을 인정하지 않고 이것이 사실이라고 한다.


이런나의 잘못된 인식 잘못된 생각을 버리지 않고는 내가 편안해 질수도 평화가 도래할수도 없다.

내가 잘났다는 생각을 가지고 상대와 힘이 부치고 현실속에서도 내가 잘났다는것이 옳아야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억울함이 생기고 이것이 누적이되면 열등의식이 생긴다. 내가 못났다는 생각이 생긴다.

내가 잘났다는 생각때문에 생기는 부작용이 열등의식이다.

못났다는 생각은 잘났다는 생각이 있기때문에 생기는 역작용이다. 

근보는 내가 잘났다는 생각이다.

내가 옳았다고 생각하는 의식이라는 것을 알아야하는게 그것을 잊고 옳다는것만 있다. 


내가 옳다는 생각 내가 잘났다는 생각을 내려놔야한다.

나도모르게 그렇게 되더라도 나를 중심으로 인식이 그런것이다.라고 알아차려야 한다.

나와 다른 상대에대한 이해 인정을 하면 흥분이 가라앉는다.


근본적으로 옳다 그르다 할것이 없다.
나도모르게 내 잘났다 하는것을 내려 놓아야 부작용에서 벗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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