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있는 이야기96 세 치의 혓바닥/법정스님 세 치의 혓바닥 내가 두 귀로 들은 이야기라 해서다 말할 것이 못 되고 내가 두 눈으로 본 일이라 해서다 말할 것 또한 못 된다 들은 것을 들었다고다 말해 버리고 본 것을 보았다고다 말해 버리면 자신을 거칠게 만들고나아가서는 궁지에 빠지게 된다 현명한 사람은 남의 욕설이나 비평에귀를 기울이지 않으며 또 남의 단점을 보려고도 않으며남의 잘못을 말하지도 않는다 모든 화는 입으로부터 나온다그래서 입을 잘 지키라고 했다 맹렬한 불길이 집을 다 태워 버리듯이 입을 조심하지 않으면 입이 불길이 되어 내 몸을 태우고 만다 입은 몸을 치는 도끼요 몸을 찌르는 칼날이다 내 마음을 잘 다스려마음의 문인 입을 잘 다스려야 한다 입을 잘 다스림으로써자연 마음이 다스려진다 앵무새가 .. 2016. 2. 2. 팔 없는 천사 유태호 고마워요~ 많은걸 느끼게 해주는 영상.. 꼭 보세요 Posted by 김태희 on 2015년 4월 5일 일요일 페이스북에서 오랫만에 태호의 영상을 보았다.MBC TV 프로그램을 통해 어릴 적 모습을 보았었는데 많이 컸겠지.동생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모습이 가장 마음을 울린다.점을 그려서 한 글자씩 따라 적을 수 있도록 맞춤 한글 연습장을 완성했다.본인보다 느린 친구를 기다려 주고 "오~ 잘하는데"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그리고 "내가 할게요"라고 말하며 행동을 머뭇거리지 않는다.정말 따뜻하고 천사 같은 태호다. 본인이 처한 상황에 침울해 있지 않고 주변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2016. 2. 2. 내 길을 가거라. 스님이 보내주신 제주도 사진. '내 선택에 감당할 자신이 있는지.. 그렇다면 누구의 말에도 흔들리지 말고 가거라.'눈물이 난다.확실치 않는 길을 간다는것이 두렵고, 오롯이 스스로 책임질 수 있을까 걱정되지만 가보아야 하지않을까...지금껏 그래 왔던 것처럼. 2016. 1. 31. 사회_지독하게 고독하라_혁명과 변화는 그 순간 시작된다 [문명, 인간이 만드는 길- ‘마음’ 전문가들과의 대화](10)장쉰·작가경향신문 기사본문▶ http://m.khan.co.kr/view.html?artid=201510022111435&code=210100 문명, 인간이 만드는 길- ‘마음’ 전문가들과의 대화▶http://news.khan.co.kr/kh_news/khan_serial_list.html?s_code=af159 [문명, 인간이 만드는 길- ‘마음’ 전문가들과의 대화](10)장쉰·작가기사입력 2015.10.02 오후 9:11 최종수정 2015.10.02 오후 10:05ㆍ지독하게 고독하라…혁명과 변화는 그 순간 시작된다 현대인에게 ‘고독’은 친숙한 단어다. ‘환희롭다’는 단어에는 고개를 갸우뚱할지 몰라도 ‘고독하다’란 말은 그저 읊조리는 것만으.. 2016. 1. 31. 젊은 청년의 일터 파타야에서.. 고향을 떠나와 타지의 바닷가에서 일하는 청년에 뒷모습 2016. 1. 31. 사람을 사귀는 일은 연구하는 일입니다. 사람을 사귀는 일은 연구하는 일입니다.그 사람을 알아가는 것이 사귀는 거예요.내 마음에 맞도록 뜯어고치는 것은 사귀는 것이 아니예요.그건 독재이지요. 그 사람을 알아가는 것,'아, 이 사람은 이런 특성이 있구나. 이런 상처가 있구나.'이렇게 알아가면서 서로 적응하는것, 이것이 조화입니다. 나에게 불편한 사람도 연구하다보면 사귈 수 있게 되고사귈 수 있게 되면 인간관계르리 폭도 넓어지고 인생 공부에도 도움이 됩니다.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2016. 1. 31. 인생에는 답이 없어요. 인생에는 답이 없어요.선택만 있어요. 그런데 어떤 선택을 하든 너무 망설이지 마세요. 돈을 빌리고 싶으면 한번 빌려보고 그게 도움이 되었으면 앞으로도 빌리고, 빌려서 갚아보니 힘들면 아무리 궁해도 앞으로 빌리지 않으면 돼요. 인생은 경험해 가면서 터득해가는 거예요. 단박에 결과를 얻으려는 욕심 때문에 결정하는 게 힘들고 작은 어려움에도 마음에 상처를 입는 거예요. 경험은 어느 하나 버릴 게 없어요. 예방주사 맞는 셈치고 실패든 꾸중이든 가볍게 받아들여보세요. 면역이 생기면 어지간한 일에는 굴하지 않는 힘이 생겨요.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2016. 1. 28. 이전 1 ··· 3 4 5 6 7 8 9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