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있는 이야기96 Passenger - Let Her Go 비제쉬가 알려준 노래.염소목소리 같다고 하지만 나에겐 편안한 목소리.방콕에 있는 동안 아침마다 이노래를 참 많이 들은것 같다. 2015. 10. 10. 브라운 아이드 소울 (Brown Eyed Soul) 계절의 틈 사이로 추억의 날들이 떠밀려와 말없이 웃어주던 널 생각나게 해 한 여름 햇살에도 그늘이 돼준 너의 위로가 다정하던 목소리가 너무나도 그리워 기나긴 침묵이 이별은 아닌지 Let me show you love Let me give you love 조심스레 뒤돌아보면 늘 반겨주던 너 귀를 기울여 맘을 들어줘 조금 늦은 나의 고백을 지친 너의 하루 끝에 단잠이 될 널 위한 이 노래를 멀리 있어도 나를 불러줘 슬픈 날이 찾아오면은 언제라도 따뜻하게 안아줄게 너의 마음 가득히 불빛 하나 없는 먼 길을 지날 때 Let me show you love Let me give you love 늘 나란히 걸어주었던 널 항상 기억해 귀를 기울여 맘을 들어줘조금 늦은 나의 고백을 지친 너의 하루 끝에 단잠이 될 널 위.. 2015. 10. 8. 마음공부_정신작용/부작용 사람은 누구나 다 자기도 모르게 자기가 굉장히 중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이 보기에는 별볼일 없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각자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교만해서가 아니라 우리 정신작용의 성질이다. 이세상에는 본래 동서남북이 없다. 자기를 중심에 놓고 동서남북이라는 것이 생기는것이다. 북한에서는 인공위성 쏘았다고하고한국과 미국에서는 장거리미사일이라고한다. 서로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한다. 같은 사건을 가지고 인식이 다르다. 인간이 나빠서가 아니라 이것이 인간의 성질이고 한계이다. 인간은 사물을 인식할 때 자신을 중심에 놓고 세상을 보기 때문이다. 자신을 떠나서 세상을 보는것이 불가능하다. 똑같은 상황이지만 어디서 어느편에서 보느냐에 따라서 인식이 달라진다. 같은 바다를 두고 한쪽에서는 서해 한쪽에서는 동.. 2015. 10. 8. 오르막길 @뮤직_윤종신 이제부터 웃음기 사라질거야 가파른 이 길을 좀 봐 그래 오르기 전에 미소를 기억해두자 오랫동안 못 볼 지 몰라 완만했던 우리가 지나온 길엔 달콤한 사랑의 향기 이제 끈적이는 땀 거칠게 내쉬는 숨이 우리 유일한 대화일지 몰라 한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마 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 그러면 견디겠어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가끔 바람이 불 때만 저 먼 풍경을 바라봐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 기억해 혹시 우리 손 놓쳐도 절대 당황하고 헤매지 마요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그 곳은 넓지 않아서 우린 결국엔 만나 오른다면 한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마 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 그러면 난 견디겠어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 2015. 10. 6. 마음 바라보기_수행자는 어떤것도 다 수행이다. 법을 알면 마음이 편안해 지고 설명 마음이 흔들렸다 할지라도 금방 제자리로 돌아온다. 그리고 남을 위하는 일을 애써서 하지 않는다. 남을 위해야지 이렇게 애를 써서 남을 위하는게 아니고 어떻게 살아야지 각오하고 사는게 아니고 그냥 편안하게 살아가면 그것이 남에게도 이익이되고 세상에도 도움이되고 어떻게 가야지 어느길로 가야지 이런거를 고민할 필요가없다. 길가다가 남이 밭을 메고 있으면 별 일이 없으면 밭도 같이 메주고 또 내가 다른일이 있으면 밭을 같이 메자해도 그냥 가고아고 일 좀 도와 달라고하는데 못해주고 가니까 마음에 걸리거나 아니면은 내 갈길을 나두고 여기 앉아서 일하는게 마음에 걸리거나 이렇지 않다. 메뚜기가 어떻게 살아야지 고민하고 사나 그냥 사나사람이 메뚜기보다 나은데 왜 그런고민을 하고 사나.. 2015. 10. 6. 같은하늘 다른하늘 2015. 10. 6. 긍정. 2015. 10. 6. 이전 1 ··· 7 8 9 10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