뭄바이 회사생활1 20160926_Monday 오전 5시 40분 알람에 맞춰 일어나서 씻고 가방 챙기고 6시 31분 알람에 맞춰서 픽업차량을 탔다.6시 40분이면 회사에 도착하는데 잠깐이나마 바깥공기를 쐬면서 걸으면 덜 답답한 것 같아 몇주 전부터 공원을 걷고있다.퇴사한 선배가 걷고 들어온다고 할 때는 귀찮지않나 싶었는데 막상 이른아침부터 오후 4시 또는 5시까지 회사에 앉아 있으려면 창밖 넘어 나뭇가지가 흔들리는 것만 보아도 나가고 싶은 마음이 올라오는것을 느끼곤한다.공원입구에서는 방명록을 작성해야한다. 이름, 출입시간, 싸인을 대강 적고는 곧장 이어폰을 끼고 오른쪽 방향으로 걷기 시작한다.일찍부터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운동을 하고계신다. 두루두루 모여서 오셨는지 이야기도 하고 명상도 하고 나름의 방식으로 운동을 하는 못습을 볼 수 있다.대부분은 .. 2016. 9.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