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관심있는 이야기/마음공부

즉문즉설/욕심이 번뇌를 만든다.

by 지금이순간mom 2015. 11. 7.
반응형


욕심이라는 것은 이것도 저것도 같고 싶은것이다.

돈을 많이 벌겠다가 욕심이 아니다.

공부도 결혼도 아이도 잘 키우고 싶도 일도 잘하고 싶고 이런것이 욕심이다.
왔다갔다하는 사람은 할 일이 가출밖에 없다.

인생은 놔야한다. 
이것이 다 어떤수행을 한다는 명예심과 돈을 벌겠다는 모든걸 다 해보겠다는 생각이다.
인생의 선택이다. 
나는 수행정진이 중요하다고 선택하면 뭘 포기해야한다. 돈이나 다른것은 당분간 포기해야한다.
딱 포기를 해야한다. 그러면 생활을 그것에 맞춘다.  
그다음에 라면 끌여먹고 살고 이렇게 인생에 순서를 정해야한다. 다 하려고 하면 안된다.
순서를 정하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면 모든 인간관계가 그를 중심으로 재편성이된다.

이곳을 두고 아파트단지에 법당을 열었다면 여기있는 사람의 열성적인 몇 사람은 남겠지만  
80%정도는 떨어지고 새로운 법당 지역에 사는 새로운 사람들이 올것이다.
떨어지는것은 빨리 떯어지고 새로오는것은 천천히 온다.
그 기간이 필요하다. 그런데 대부분 그 기간을 못견딘다.
왔다갔다한다. 하나를 먼저 포기해야한다. 그래야 인간관계가 재편이된다.

술을 늘상 먹는분이 화요일마다 법문을 들으러 술자리 대신에 법당에 갔다.
처음에 사람들이 손가락질하고 놀렸지만 모든 인간관계가 저 사람은 화요일에 무조건 절에 가는 사람이니까
이사람이 꼭 필요하면 저사람 기준으로 약속을 잡게되었다. 
이렇게 인간관계가 재편이된다.
그렇게 감수하던지 현재의 관계를 유지하던지 본인이 선택해야한다.
뭔가 바꿀때에는 기존의것을 떨어지고 새로운것이 빨리오지 않는것을 감수해야한다.

개혁을 할 때는 개혁대상이 되는 기득권층의 원성은 높아지고 새로운 혜택자의 호응은 빨리 오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계획이 실패한다.

어떤 개혁을 할 때는
첫째, 할지 말지 정말~ 면밀하게 검토 되어야 한다.
두번째, 하겠다고 했으며 딱 무시해야한다. 그 여론의 개선점을 찾아서 해야지만 인기는 놔야한다.

남북관계는 여론 가지고 되는게 아니다.
정말 민족의 장래를 생각해서 개선 해야겠다 하면 국민이 어떻든 나와서 국민을 설득해야한다.
몰래 뒤에서 하면 안됀다. 
나는 천하가 반대를 해도 솔직하게 나와서 이것만은 해야되겠오.
어떤 내 명예를 위해서 하는게 아니오. 이렇게 세게 나가야한다.
이런것을 토론에 붙여서 반대하는 사람과 토론을 해야한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들 떠서 하지만 진실이 전달되면 여론이 바뀌는 것이다.
그런 대심이 없다.
여론정치라는 이름으로 눈치를 살살보고 인기에 연연하는것이 정치가 아니고 인생 살이가 아니다.
그래서 평가를....좀 더 길게 볼 수 있는 눈이 있어야한다.

고집하고 틀리다. 
독선적이다 독불장군이다랑 다르다.  
술을 먹지않는다고 뭐라고한다. 나쁜짓하는데 같이 안한다 하는것은 깡패이다.
나는 담배 피우는 속에서도 안 피우고 술 먹는 속에서도 안 먹고 그렇게 밀고 나가면 저절로 해결된다.
내가 마음이 흔들리니까 자꾸 그 비난이 귀에 들어오는 것이다.
북한돕기 할 때 천하가 반대해도 들리지 않았다.
안 들리는 것이 아니라 이미 처음부터 각오를 하고 시작한것 이기때문이다.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이 이해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으니까.

그렇게 인생을 딱 자신이 방향을 잡아서 살아야한다.
우리는 남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기도 해야지만 남의 이야기에 너무 구애 받을 필요가 없다.
구애받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 자기인기 때문에 그런다. 
자기가 비난 받기싫어서 늘 남에게 잘 보이려고 눈치보며 사는것이다.
무엇 때문에 남의 눈치를 보고 살아야하나.
자신자신이 중심을 잡고 살아야 한다. 그러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 가지려고 하는것에서 이러한 번뇌가 생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