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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는 이야기/글

사회_상처받은 마음을 넘어, 공동체의 치유를 위해

by 지금이순간mom 2015.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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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은 마음을 넘어, 공동체의 치유를 위해’
시사인 ▶ http://m.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22450
2015년 02월 25일 (수) 10:22:06 [387호] 
서천석 (서울신경정신과 원장)


곧 내가 가만히 있으면 이익이나 권리가 침해된다고 생각하는 상황에서는 각자가 자기 잇속을 차리게 되는 것이다. 반면 국가나 사회 같은 공동체가 나를 챙겨준다고 생각하면 사람은 극단적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사람은 단순한 경제적 동물이 아니라 사랑받고 싶어 하고 의미 있는 사회적 관계를 맺고 싶어 한다는 것, 때로는 이로 인해 비합리적인 선택을 하기도 한다는 것, 이것이 심리학의 발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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