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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는 이야기/나누는 이야기

필리버스터 힘내세요

by 지금이순간mom 2016.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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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방해연설/ 필리버스터 , filibuster , 議事妨害演說

요약 입법관행상 미국 연방상원에서 다수파가 양보를 하거나 법률안을 철회할 정도로 오랫동안 연설함으로써 의회의 활동을 연기하거나 방해하기 위하여 상원의원 소수파(때로는 1인의 상원의원)에 의하여 사용되는 의회의 전술.






▲필리버스터 실시간 생방송/팩트TV



▲필리버스터 실시간 생방송/오마이뉴스



http://filibuster.me/ 

▲필리버스터 중인 국회의원들에게 응권의 글 보내기 또는 우리의 의견 전달하기/ 그림 클릭




▲필리버스터 생방송 중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채팅장에 응원글을 보면 마음이 뭉클해진다.

박정희전대통령 성대모사와 더불어 유신정권의 고문 증언을 읽어 주고 있다.

이렇게 듣기만 해도 눈물이 나는데 그순간 고문을 겪었을 사람들은 어땠을까.

이런 과정을 겪어 민주주의를 되찾았다고 한다. 그런 민주주의를 우리가 지켜야 할 책임이 있다.

그저 쉽게 만들어진것은 어디에도 없다.

잊고 있던 당연한 것들에 고마운 마음을 내어 살아야 하고 더 나은 날을 위해 책임을 다해 살아야 한다.


살면서 소소한 행복 꼭 법으로 규정하고 보호받지 않아도 서로 믿고 사는 삶에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걸 구지 법으로 만들어야 하는지..

사이다라며 채팅창에 옳소라는 글이 올라오고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이학영의원 이름이 올라오고 있다.


정치가 우리의 삶과 얼마나 밀접하며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하는지 이번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 공유했으면 한다.


▲다음 실시간 검색어 1위/

  많은 사람들이 필리버스터 생방송에 관심갖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국민들의 말을 대변한다는게 이런것이구나.

하고싶은 말이 있어도 지위가 주어지지않으면 술자리에서 밖에 할 수 없는데

국회의원의 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내가 될 수 없다면 투표를 얼마나 잘해야 하는지 다시한번 느낀다.



20160226 김용익의원 연설중_쉽게 설명해주셔서 재밌다.

수업듣고 있는 느낌이랄까.

법안발의전 이렇게 설명해준다면 많은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될것 같다.







네이버, 다음 포털사이트 1순위 검색어도 필리버스터이다.

그만큼 국민들이 관심이 있다는 이야기 일텐데 테러방지법 상정을 막을 수 있으면 좋겠다.

김광진 의원 다음 의원들이 제발 힘을 내주었으면 한다.









기사

독재자의 무기가 되고 있는 ‘반테러법’

전 세계에서 반(反)테러법이 위세를 떨치고 있다. 반테러법은 ‘테러를 반대한다’는 명분으로 국민들의 손과 입을 묶고 있다. 그러나 파리 테러가 보여주듯 반테러법의 효과는 의심스럽다.

반테러법은 말 그대로 ‘테러를 반대한다’는 법이다. 하지만 이를 악용하면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인권을 침해할 수 있는 양날의 검이다.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25368

에티오피아의 한 인권단체 인사는 “자기 땅을 정부에 빼앗기지 않으려고 시위한 것이 테러는 아니다. 이 법이 제정된 뒤 정부에 반대하면 무조건 반테러법 위반이고 시위대를 향해 발포해도 합법적인 것이 되어버렸다”라고 말했다.

*지금도 정부의 폭력적인 시위 진압이 극에 달했는데 반테러법을 제정하면 얼마나 괴롭힐지 걱정된다.

*테러가 국가비상사태에 내려지는것이 아니라 단지 정부의 입맛에 맞지 않는 국민들에게 겁을 줄 목적이라면

당연히 반대해야한다. 국민들의 의견을 아예 배제하는 정부가 어떻게 민주주의국가 인가.

국민들을 향한 폭력을 정당화 하려는 반테러법은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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