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치1 20161005_컴플레인 손님을 만나 힘든하루 였다. 컴플레인 손님을 만나 너무나도 힘든하루였다.퇴근 후 지쳐서 저녁 9시에 집에 돌아왔다. 오전6시 40분부터 8시 30분까지 컴퓨터 앞에 앉아 있었더니 오른쪽 어깨가 저린다. 처음 주문을 받을 때부터 불안했던 손님이 있었는데 역시나였다. 왜 불안한 예감은 틀리지 않는걸까. 점점 우리회사의 서비스에 대한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 오전에 컴플레인 이메일을 보는 순간 올 것이 왔구나 싶었다. 왠지 긴 하루가 될것 같았다. 손님 의견을 듣고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를 하고 인도 직원들에게 빨리 해결해달라고 전달하고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계속 확인을 했다. 손님의 불만도를 전달하지 않으면 담당직원들은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고 정석대로 해결하려고 한다. 우리가 잘못했다면 무엇보다 우선순위로 두고 처리해야 하는데 매우 수동.. 2016. 10.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