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생활1 20160223_고마운 친구들. 퇴근 후 부랴부랴 집에 갔다가 카페로 향했다. 별거 아니지만 샴푸를 주고 인사를 나눴다. 여행하는 동안은 큰샴푸를 들고 다닐 수 없으니까 집에 있던 생필품을 친구들과 나누었다. 마주를 만나 저녁도 먹었다. 저번에 맥주며 음식이며 다 사줘서 미안했는데 가기 전에 다시한번 만날 수 있어 다행이다. 인도와의 인연은 참 신기하다. 더이상은 없을줄 알았는데 진심으로 조언을 아끼지 않는 친구를 사귀었다. 인도사람이면서도 인도에 오지말고 태국이든 한국에서 일을 구하고 10년후를위해 준비하라고 조언했다. 체도 같은 조언을 했다. 가볍게 일에 지원해보라고 구직정보까지 보내주었다. 영어를 잘하지 못해서 안된다고 손사래를 치는데도 일단 지원해 보면 그 일과 더 가까워지는 것 이라고 용기를준다. 한국뉴스를 보지말고 영어로 영.. 2016. 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