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2 사회_지독하게 고독하라_혁명과 변화는 그 순간 시작된다 [문명, 인간이 만드는 길- ‘마음’ 전문가들과의 대화](10)장쉰·작가경향신문 기사본문▶ http://m.khan.co.kr/view.html?artid=201510022111435&code=210100 문명, 인간이 만드는 길- ‘마음’ 전문가들과의 대화▶http://news.khan.co.kr/kh_news/khan_serial_list.html?s_code=af159 [문명, 인간이 만드는 길- ‘마음’ 전문가들과의 대화](10)장쉰·작가기사입력 2015.10.02 오후 9:11 최종수정 2015.10.02 오후 10:05ㆍ지독하게 고독하라…혁명과 변화는 그 순간 시작된다 현대인에게 ‘고독’은 친숙한 단어다. ‘환희롭다’는 단어에는 고개를 갸우뚱할지 몰라도 ‘고독하다’란 말은 그저 읊조리는 것만으.. 2016. 1. 31. 20151007_고독에 대한 다른 해석을 읽은 후 태국에서 보낸 시간들이 소중했고 앞으로도 소중할 것임을 새삼 깨닫는다.한국과 인도에서 얼마나 외로웠는지 떠올려보게 되었다.몸을 움츠려 이불을 얼굴까지 덮어 올린채 침대 모서리에 걸터 잠들었고 불안했다.스스로를 감싸안지 않으며 안될만큼 힘들었던것 같다.버스를 타고 가다 창밖을 보며 울었던적이 여러번 있었다.저 밖은 휘황찬란하게 네온사인으로 반짝이는데 나는 왜 이렇게 어둡게만 느껴지는지 알지 못했다.사람들과 함께인데 외로웠다. 애써 밝은척 해야했던 의무감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이제야 알것 같다.왜 밝아야만 하는걸까. 어두울수도 있는데... 왜 ..그런 질문을 그당시는 던지지 못했다.밝음의 기준은 누가 만들었을까. 어떻든 무조건 밝은 사람이 좋다라고만 생각이 굳어져 있었다. 방콕에 온 이후로 친구를 사귀기기까지.. 2015. 10. 7. 이전 1 다음